[자원봉사자 = 사회복지사?] "사회복지사는 착한 사람만 하는 거 아냐?" 이렇게 생각한 적 있나요? 하지만, 사회복지사는 단순히 돕는 직업이 아닙니다. 그 이상으로, 사람들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돕고, 사회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. 저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정부 지원을 받으며 자랐어요. 그 과정에서 “나도 나처럼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”는 꿈을 가지게 되었어요. 어떤 사람은, 도움을 준 사회복지사에게 감동을 받아서 이 길을 선택해요. 또 어떤 사람은, “사람들을 돕는 일이 좋다”는 마음에서 시작해요. 그런데, 사회복지사는 단순한 봉사와는 다릅니다. ..